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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per] 스포츠 탈장이 있는 선수들의 관리 - Sports hernia(athletic pubalgia)
    Study/Paper 2023. 10. 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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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스포츠 탈장이 있는 선수들의 관리 - Sports hernia(athletic pubalgia)

     

    스포츠 탈장이 있는 선수들의 관리 - Sports hernia(Athletic Pubalgia)

     

     

     

    안녕하세요 AT 김하진입니다.

    오늘은 스포츠 탈장과 관련된 논문을 공부하고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스포츠 탈장이 있는 선수들의 관리를 위해 제안된 알고리즘

     

     

    이번에 공부한 논문의 제목은 '스포츠 탈장이 있는 선수들의 관리를 위해 제안된 알고리즘'입니다.

    전체 내용이 아닌 제가 필요했던 부분에 대해서 공부했기 때문에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고자 하신다면 해당 논문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Case(사례)

    • 총 6명의 사례가 있었습니다.
    • 이들은 육상, 농구, 축구 종목에 참여하고 있는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Sports hernia case(사례)

     

     

     

     

    Physical examination(신체검사)

    • Hip and Lumbar Active Motion(고관절과 요추 능동 운동) : 고관절과 요추의 움직임을 평가하는 방법이었으나 검사자 내 신뢰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Strenghth Test(근력 검사) : 고관절 근력을 5단계의 점수로 나타내었습니다. 4/5 수준의 고관절 근력 평점의 미세한 차이가 있었으며, 근력 도수 검사의 신뢰성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Passive Motion Test(수동 움직임 검사) : 고관절(Hip), 천장관절(Sacroiliac joint:SIJ), 요추 (Lumbar spine)을 0~6점으로 나누어 평가했습니다. 평가자 내 신뢰성은 1개의 연구에서 좋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평가자 간 신뢰성과 정확성은 좋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Palpation(촉지) : 골반, 고관절 주위의 지역으로 촉지시 압통(Tenderness)이 있었습니다. 골반 정렬 촉진 또한 ASIS, PSIS, iliac crest에 대해 주목할 만한 랜드마크에 수행되었습니다. 하지만 랜드마크 촉진은 신뢰도가 낮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Special test(이학적 검사)/Muscle length(근육의 길이) : 천장관절(SIJ), 골반(Pelvis), 고관절(Hip), 요추(Lumbar) 부위로 수행되었습니다. 증상을 유발하는 검사는 양성으로 표시되었습니다. 근 길이 검사는 유연성 결핍을 보였습니다. 테스트의 신뢰성과 타당성은 가변적이었습니다.
    • Neurological Assessment(신경학적 평가) : 신장반사검사(Muscle stretch reflexes(MSRs)를 무릎과 아킬레스 건에서 실행했습니다. 신경병증에 대한 문제를 평가하기 위해서 실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Treatment algorithm(치료 알고리즘)

    • 많은 내과의가 스포츠 탈장 의심자에 대해서 물리치료 재활이 치료의 첫 번째 옵션이 되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 물리치료 기간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이것은 부상의 성질, 선수에게 기대하는 수준, 부상 전 수준의 능력까지 복귀에 예상되는 기간에 따라서 달라질 것입니다.
    • 제안된 알고리즘에 따르면 징후(sign)와 증상(symptoms)을 보이고, 활동 중 복부가 찢어지는 것을 듣거나 느꼈지만 최소 4 개월간 복귀가 예상되지 않을 경우 수술 검사를 받고 스포츠 탈장에 해당되는 경우 봉합수술을 고려합니다.
    • 만약 4주간의 재활 후 최소 80%의 개선을 기록한다면 재활을 계속하지만, 아닐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 부상 당시 찢어지는 소리를 듣거나 느낄 경우 6주간의 재활이 권장됩니다.
    • 중요한 메시지는 스포츠 탈장의 특징적인 징후와 증상을 나타내는 운동선수가 최종 진단 여부에 관계없이 객관적인 결과를 해결하기 위해 유사한 재활을 받게 되며 재활 기간은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Intervention(개입)

    • Soft tissue mobilization(섬유조직 가동술) : Lumbar(요추) 그리고 hip(고관절) 부위
    • Joint mobilization/manipulation(관절 가동술/도수교정) : Pelvis(골반), SIJ(천장관절), Hip(고관절)
    • Neuromuscular reeducation(신경근 재교육) : Menual stretching
    • 주 2회 매뉴얼, 주 3회 AT의 관리감독하에 재활운동을 진행했습니다.
    • APPENDIX A 참고

     

    스포츠 탈장 관리 (도수요법)

     

     

     

     

    Exercise Program(운동 프로그램)

    • 주 3~5회 실시했습니다.
    • Dynamic Flexibility(동적 유연성)
    • Trunk stabilization(몸통 안정화) : 첫 6주간 중점을 두어 진행했습니다. 1~5 단계로 구성하여 진행했습니다. 몸통 안정화 운동을 수행하는 동안 환자는 요추를 중립으로 유지하고 배꼽을 척추 쪽으로 당기고 복횡근을 등척성으로 수축하도록 했습니다. 통증이 없을 경우 다음 단계로 진행했습니다.
    • Dynamic exercise(동적 운동) : 몸통 안정화 3단계 이후에 진행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증상 3~6주 차에 실시했고, 부상 혹은 수술 후 8~12주 후 종료되었습니다.
    • APPENDIX B/C 참고

    스포츠 탈장 운동 프로그램 (몸통 안정성 프로그램 및 동적 운동)

     

     

     

     

    Conclusion(결론)

    스포츠 탈장 진단에 고려되는 객관적인 징후에는 5가지가 있습니다.

    1. 사타구니, 아랫배의 통증(우측 서혜부의 통증)이 있습니다.
    2. 스포츠 특이적 활동과 함께 통증이 악화되고 휴식 시 통증이 완화됩니다.
    3. 치골가지(Pubic ramus)의 윗 부위로 촉지시 압통(Tenderness)이 있습니다.
    4. 고관절 내전 저항시 통증이 있습니다.
    5. Sit-up(윗몸일으키기) 저항시 통증이 있습니다.

    스포츠 탈장을 진단받은 6명의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그중 3명은 보존적 치료로 성공적으로 재활했으며, 이 외 3명은 수술요법을 통한 재활에 성공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든 선수가 100% 부상 이전 수준으로 스포츠에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스포츠 탈장에 대한 논문을 공부해 보았습니다.

    해당 논문에서는 비록 6명의 사례만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모든 선수들이 보본적 또는 수술요법을 통해서 부상 이전 수준으로 스포츠에 복귀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결론이 있었기 때문에 스포츠 탈장 부상으로 고생하는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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