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으로 팀 파견은 몇번 있었지만 이렇게 한시즌을 함께하게 된 팀은 저로서는 평택FC가 처음입니다.
그만큼 애정이 많이가는 팀인데요 ... 리그가 후반부 일정으로 이어지는 지금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어 저또한 속상하네요 ㅠㅠ
팀에 처음 들어오면서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트레이너가 되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였는데 아직 많이 부족한 트레이너라는 생각들어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창원으로 원정경기를 떠나는 길입니다. 한국땅은 참 짝은 것 같은데 생각보다 창원까지 가는 거리는 꽤 걸리네요 ? ㅎㅎㅎㅎ 먼 길 경기를 위해 원정을 다녀오는 선수들 모두 경기 잘 마치고 올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습니다~ 그럼 저도 이만 경기장에서 열심히 선수들 케어해주며 오늘 경기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