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A-CSCS] 해부학적 자세와 해부학적 면과 축

[NSCA-CSCS] 해부학적 자세와 해부학적 면과 축

 

인체의 움직임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해부학적 자세와 해부학적 면 일 것입니다.

저희는 몸을 움직일 때 다양한 면에서의 움직임이 기초가 되며 움직이게 됩니다.

오늘은 해부학적 자세와 해부학적 면과 축을 공부해 보겠습니다.

 

먼저 해부학적 자세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해부학적 자세란?
인체의 부위별 위치와 인체 운동의 동작에서 기준이 되는 자세.

 

해부학적자세 (사진 - quora)

해부학적 자세
1) 자연스럽게 발을 모으고
2) 몸은 똑바로 서서
3) 팔은 양쪽으로 내리면서
4) 손바닥은 앞쪽을 바라보게 한다.
5) 시선은 수평 위치에서 정면을 바라본다.

 

위의 그림과 설명처럼 해부학적 자세는 단순한 차렷 자세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 자세입니다.

 

 

해부학적 자세에서 인체를 상하, 좌우 및 전후로 각각 절단하여 나타내는 3개의 면이 있는데 각각 수평면(Transverse Plane), 시상면(Sagittal Plane), 관상면(Frontal Plane)으로 나타냅니다.

 

 

 

 

시상면 (Sagittal Plane)  /  좌우

 

 

 

 

 

 

 

 

 

 

관상면 (Frontal Plane)  /  전후

= 이마면 (Coronal Plane)

 

 

 

 

 

 

 

 

 

 

수평면 (Transverse Plane)  /  상하

 

 

 

 

 

 

 

 

 

 

 

 

 

해부학적 면에서의 움직임이 일어날 때 그 움직임의 축이 되는 것을 해부학적 축이라고 합니다.

해부학적 축은 해부학적 면을 수직으로 통과하는 축으로 움직이는 동작의 축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축 또한 해부학적 면과 같이 3개의 축이 있습니다.

 

관상면을 통과하는 시상축(Sagittal Axis)
시상면을 통과하는 관상축(Coronal Axis)
수평면을 통과하는 수직축(Vertical Axis)

 

 

 

 

시상축 (Sagittal Axis)  /  외전 (Abduction), 내전 (Adduction)

 

 

 

 

 

 

 

 

 

 

 

 

관상축 (Coronal Axis)  /  굴곡 (Flexion), 신전 (Extension)

 

 

 

 

 

 

 

 

 

 

 

 

 수직축 (Transverse Plane)

  /  내회전 (Internal Rotation), 외회전 (External Rotation)

 

 

 

 

 

 

 

 

 

 

인체는 해부학적 면과 해부학적 축을 기준으로 하여 움직임이 일어나게 됩니다.

 

단순하게 하나의 축과 하나의 면에서 동작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두 가지 이상의 면과 축을 포함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동작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복잡한 동작들은 특히 스포츠 선수들의 경기에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한 가지 면과 축에서 일어나는 단순한 동작이 아닌 다양한 면과 축을 이용하는 움직임을 활용한 트레이닝을 구성한다면 선수들의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참고 - NSCA-CPT, CSCS 대비 트레이닝의 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