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 베이직 코스에 이어 어드벤스 코스를 지난주 주말인 9월 26일 일요일에 다녀온 후기를 적으려고 합니다. 올해 목표인 STC 마스터 과정까지의 과정중 STC 두번째 코스였던 어드벤스 코스는 총 8시간의 교육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어드벤스 코스는 STC 교육에서 사용하는 교제나 순서상으로 베이직 이후의 순서였습니다. 의도치 않게 순서대로 교육을 듣게 되었지만, STC 교육의 어드벤스, 프로페셔널, 리햅 3가지 코스는 순서에 상관없이 신청하여 교육을 이수할 수 있어서 교육순서에 너무 신경을 쓰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교육때마다 느끼는 STC 교육의 장점은 실기 위주의 교육 이미지가 강하다는 것입니다. 이번 교육 역시 교육시간의 반 이상이 몸을 직접 사용하며 트레이닝의 실제 동작들을 익히면서 스트렝스 트레이닝(Strength training)과 코디네이션(Coordination)의 방법들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코스에서 배웠던 운동들은 엉덩관절 잠그기(Hip Lock), 유각기 다리당기기(Swing leg retraction), 발 내리꽂기(Foot plant from above), 똑바른 러닝 자세(Positive running position), 머리 위치 고정하기, 상체 먼저 움직이기, 회전하는 동안 몸통 펴기, 감속 시 압박 분산하기의 동작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각각의 동작들이 습득하기 쉬운듯 하지만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이번 교육은 영상은 찍지 못했지만 조만간 개인운동으로 영상을 다시찍고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